고민만 한달 하다가 결국 지난주에 결단내리고 시티셀렉트로 구입했어요. 오호호~ 주문하고 바로 다음날 도착했답니다 ^^
오자마자 아이 둘을 데리고 박스를 풀렀어요. 세컨싯까지 구입해서 박스는 총 두 개!
프레임은 펴 주고, 바퀴는 보호되어온 스펀지 빼고 쏙쏙 끼우니 끝!그렇게 본채 조립을 마치고, 시트도 발판 부분만 옆 프레임에 끼워서 끝!! 설명서 볼 겨를도 없이(애들이 워낙 분주해서 ^^;;) 5분도 안되서 조립을 완성했네요.
큰 아이가 워낙 나부대는탓에 조립과정은 사진도 못찍었어요 ㅎ그간 비가 와서 못타다가 어제 드디어 첫 시승을 했어요. 어린이집을 다녀온 큰 애가 마침 다 떨어진 치즈를 먹고싶다하여 마트로 고고~~ 사진 찍자고 하니 초상권 있다며 가려주는 아들래미 ^^ 출발하기 전에 여러 포지션을 해봤는데 아직 목을 가누지 못하는 둘째에겐 저 포지션이 딱!! 둘을 데리고 사실 마트 한번 도 못갔어요 ^^매번 신랑이 오면 둘째는 맡겨둔 채 큰애와만 가곤 했는데 어제 드디어 기쁘게 마트행 했네요~둘째도 울지않고 잘 있어주었고, 큰 애도 동생이 보이니 까꿍~ 도 해주며 잘 다녀왔답니다